- 제목
- 남자 연극 대사 / 세 자매 / 숄료늬이
- 작성일자
- 2019.06.18
아무도 없네… 모두 어딜 갔죠? 이상하네요. 당신 혼잡니까?
아까 전 약간 점잖지 못한, 버릇없는 짓을 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다른 사람들하고는 다르게 고상하고 순결한 분이니까 진실을 알고 있겠죠…
저를 이해해 주는 사람은 당신밖에 없어요. 당신을 사랑합니다. 깊이 한없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전 당신 없이는 살아 갈 수 없어요. 당신은 나의 천사입니다! 내 행복입니다!
뭐라고 말할 수 없이 아름답고 빛나는 눈, 그런 눈을 가진 여자를 난 한 번도 본 적 없어요.
나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백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