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드라마/부자의 탄생/여자독백
작성일자
2015.03.31
드라마<부자의 탄생> 태희   뭐긴 뭐야,앞으로 네 애마(윤 비서에게 눈짓하면) 웬만한 집 한 채 값이니까 마음에 안 들진 않을 거야.(열쇠 주며) 가져.말했잖아. 네가 신미하고 잘 될 수만 있다면 난 뭐든지 해줄 수 있다고. 아까 보니까 신미도 분명 너한테 야리꾸리한 감정이 있다니까. 명색이 오성그룹 딸을 사귀는데 이 정도 차는 있어야 뽀다귀가 나지. 내가 팍팍 밀어줄 테니까(하는데)뭐? (뒤에 대고) 너 신미 좋아하잖아. 좋아하는 사람한테 멋있게 잘 보이라는데 (열 받아) 야! 치사뽕 너, 네가 사랑을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