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드라마/미안하다사랑한다/남자독백
작성일자
2015.04.03
드라마 < 미안하다 사랑한다> -최윤-   (은채의 손을 잡는다) 가자. 가자. 은채야... (힘겹게 가슴을 잡고 말하는) 우리 엄마... 아들이야, 무혁이 형! 우리 엄마가 낳아서 버린 아들이라고, 무혁이 형! 무혁이 형, 나하고 형제야. 복수하려고 왔데... 혼자 죽긴 억울해서... 내가 가진 걸 다 뺏고 싶었대. 매니저로 들어온 것도 계획적이었고... 그래서, 민주도 유혹했었고... 내가 이렇게 병 든 것도... 날 이렇게 벼랑 끝까지 몰아 온 것도... 모든 게 다 무혁이 형의 작품이었어. 모든 게 다 계획적이었어, 모든 게 다! 그래서, 무혁이 형은 안돼! 다른 놈은 다 돼도 무혁이 형은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