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영화대사 / 박수칠때떠나라 / 남자독백 / 최연기(차승원)
- 작성일자
- 2018.09.13
휘발유통 왜 들고 갔어? 죽였으면 됐지 불은 뭐하려고?
신원확인 때문에? 너 돌대가리야?
호텔방에 자기 이름으로 예약해 놓은 여자 신원확인 뻔하게 되는데 불을 지를 이유가 없잖아? 너 바보야?
결론내자. 넌 정유정을 죽이러 밤 열한시 반에 휘발유 통을 들고 갔는데 정유정이 죽어 있었다.
그래서 도망을 쳤고 그때 그 모습을 본 제보자에게 발각되어 잡혔다.
여하튼 죽이고 싶은 맘은 있었지만 죽이지 않았다?
김영훈 하나만 묻자. 사람 휘발유 뿌려 불태워 죽이려고 했니? 강도도 아니고 죽이는게 목적이라면 그토록 불에 태워 죽일만큼 저주하던 여자냐?